Design
Dribbble 및 Behance 대신 사용할 사이트
미디엄을 보다가 Dribbble과 Behance 대신 사용할만한 곳을 두 군데 정도 찾았습니다.
미디엄에 올라오는 UX Planet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매거진 중 하나다. 언젠가 이곳에서 영어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을 정도다. (Webflow로 개인 영어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. 지금 당장 medium보다 큰 미디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.) 이 글에 나온 내용이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공감할 문제에 대해 다뤄줬다. 그놈의 비핸스와 드리블... 왜 이렇게 잘하는 사람들은 많고 내 작업물은 초라한지!

단순히 비주얼이 뛰어난 디자인이 아니라 기능적이며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것. 드리블에 올라온 화려한 UI들이 정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? 처음엔 혹해도 결국 더 문제를 가중시킬 것이다. 결론적으로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의 예쁜 디자인은 현실에서 사용할 수 없다.
그래서 페이지에선 20개 정도의 새로운 개념의 웹을 소개한다.
Refero

UX Pattern에 맞춰서 그래픽을 추천해 준다. 예를 들어 404Page만 모아놓은 묶음 이라던가. 새로운 접근 방법이라 그래픽에만 매몰되지 않고 UX를 고려하게 해 준다. 우리 디자인 커뮤니티에도 한국의 솔루션들에 이런 묶음을 올려놔야겠다.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가 된다. (이번에 J와 함께 만들 커뮤니티다)
Landingfolio.com

랜딩폴리오는 말 그대로 랜딩페이지만 모아둔 사이트다. 사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랜딩페이지를 많이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 편하다. 다시 한번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춘 레퍼런스 사이트가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. 피그마와 웹플로우 컴포넌트도 팔고 있다.
출처 :